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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수급상 네고 우위 보여 하락 압박 예상
입력 2014-04-23 08:55
우리은행은 23일 원·달러 환율이 지난밤 역외 환율을 반영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1040원대 재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지만 월말이 다가옴에 따라 상단에서 대기 중인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 등에 하락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예상레인지로 1035.0~1043.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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