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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탤벗 내한…"영국에서 처음 소식 접해" '울컥'
입력 2014-04-22 20:34 
코니 탤벗 내한/코니 탤벗 내한/코니 탤벗 내한/사진=스타투데이


코니 탤벗 내한…"영국에서 처음 소식 접해" '울컥'

'코니 탤벗 내한'

영국 출신 가수 코니 탤벗이 내한 공연 수익금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한 배경을 밝혔습니다.

코니 탤벗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국에서 이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 슬펐다"며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기 위해 수익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수익금 기부 결정은 전적으로 코니 탤벗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코니 탤벗은 지난 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노래 신동입니다. 특히 지난 2008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코니 탤벗 내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니 탤벗 내한,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인데 어린 나이에 대단" "코니 탤벗 내한, 마음까지 예쁘다" "코니 탤벗 내한, 정말 고맙다" "코니 탤벗 내한, 전액 기부라니 정말 의미 있는 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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