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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인 파리’, 개봉 전 꽃중년 위한 시사회 진행
입력 2014-04-22 15:22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위크엔드 인 파리가 중년들을 위한 시사회를 진행한다.

‘위크엔드 인 파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CGV압구정에서 노블레스 시사회를 진행, 꽃중년을 위한 영화 감상의 시간을 제공한다.

시사회 응모는 23일까지 CGV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CGV VIP 회원 중 45세 이상의 노블레스 회원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라 더욱 관심을 끈다. 영화가 중년의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예비 관객들에게 먼저 관람 기회를 주는 셈이다.

또한 ‘꽃중년에게도 로맨스가 필요해라는 독특한 콘셉트도 함께 진행돼, 영화도 보고 이벤트도 이어가 두 마리 토끼를 안길 예정이다.

‘위크엔드 인 파리는 ‘노팅 힐 ‘굿모닝 에브리원을 연출한 로저 미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결혼 30년차 부부 닉과 맥이 잃어버린 로맨스를 되찾고자 두번 째 허니문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내용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개봉에 앞서 ‘한국판 꽃부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색 설문조사에서 극중 커플인 닉과 맥 역에 배우 박근형과 윤여정이 선정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5월 1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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