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정치연합 경북도당 공천위원장에 윤덕홍 전 부총리
입력 2014-04-22 15:19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은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당이 선정해 21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준된 공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윤덕홍 전 부총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권오만(현대제철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석(순천향대 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김현정(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 집행위원)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외 박병종(영천서부교회 협동목사), 박모라(경북대 식품외식산업학과 교수), 박재웅(전 민주당 안동시지역위원장), 이상덕(전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 안회균(봉화군 학교운영협의회장), 장기태(전 민주당 구미시을지역위원장), 허대만(전 민주당 포항시남·울릉 지역위원장)씨 등도 위원 명단에 포함됐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후보 심사기준, 경선 방법, 공모접수 기간을 논의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은 이 밖에도 재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당원자격심사위원회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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