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들 기부금, 어디에 쓰일까? … 한국구세군 "구호 키트 제작"
입력 2014-04-22 14:49  | 수정 2014-04-22 16:15
세월호 참사 구조 활동을 돕기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가 속속 이어지면서 사용처에 대한 궁금증도 일고 있다.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 측은 22일 한 매체를 통해 기부금은 구호 키트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구호 키트는 아직 제작 단계에 있다. 키트에는 생필품인 세면도구, 양말, 베개, 침낭 등 이 들어갈 것이다”고 제작 상황을 설명했다.
또 연예인들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드러나지 않게 기부를 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마지막 한 명이 구조되는 날까지 계속 힘쓰겠다. 그때까지 현장에서 구호 활동, 봉사활동은 계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수많은 연예인들이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 기부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사 UAA는 구호물품을 기부했고, 드라마제작사 측의 단체 기부도 있었다.
기부 행렬 소식에 누리꾼들은 구호 키트, 큰 도움 되길 바란다” 십시일반 모여 아주 큰 힘이 되길” 더 이상 사망자가 나오지 않길 기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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