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한구, 오는 26일 결혼 … 이번엔 제대로 훔쳤다 `여심`

개그맨 곽한구가 예비신부와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반응이 뜨겁다.
22일 곽한구 소속사 측은 곽한구가 오는 26일 여의도에 KBS 신관홀에서 3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한복을 입은 두 사람이 애정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소곳이 손을 모으고 예비신부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사뭇 진지하다.
두 사람은 자동차 동아리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특히 곽한구는 소속사를 통해 죄송한 마음으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곽한구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곽한구 결혼, 축하드려요” 곽한구 결혼 곽한구 결혼,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