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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된 류현진 버블헤드의 수난시대 [MK포토]
입력 2014-04-22 09:49 
류현진의 업그레이드 된 버블헤드가 공개됐다.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가 열리기전 공개된 류현진의 버블헤드가 전혀 닮지 않았다며 선수들에게 놀림을 받고 있다. 특히 유리베는 10여 차례에 걸쳐 류현진의 버블헤드를 손바닥으로 때려 평소 류현진에게 악감정이 있었던건 아닌지 의구심이 들게 했다.

유리베가 류현진의 버블헤드를 약통에 넣고 있다.

곤잘레스와 유리베가 류현진의 버블헤드를 들고 장난을 치고 있다.

유리베가 류현진의 버블헤드를 뒷주머니에 넣고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류현진의 버블헤드를 최초 발견한 푸이그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격훈련하는 유리베에게 푸이그가 류현진의 버블헤드를 보여주자 물병으로 버블헤드를 때리기 시작했다.

한편 버블헤드는 메이저리그 팀내 간판 스타들을 본떠 만든 인형으로 머리가 끄덕이는 것이 특징이다. 다저스는 4월25일 커쇼의 버블헤드, 푸이그 버블헤드는 5월14일, 류현진 버블헤드는 5월28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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