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N, ‘마녀의 연애’부터 ‘택시’까지 모두 결방…세월호 ‘애도’
입력 2014-04-21 18:51 
사진=tvN
[MBN스타 안성은 기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결방이 확정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은 결정이다.

tvN은 21일 오후 ‘마녀의 연애를 비롯해 ‘로맨스가 더 필요해 ‘택시 ‘방자전 등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tvN은 ‘감자별 2013QR3의 결방을 알린 바 있다. 따라서 tvN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되는 모든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의 편성 취소가 확정됐다.

이밖에 올리브TV의 ‘올리브쇼와 ‘셰어하우스 ‘프랑스 가정식 등도 결방된다. 첫 방송이 잠정 연기된 ‘마스터 셰프 코리아3의 경우 여전히 첫 방송이 기약 없는 상황이다.

지난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세월호에는 476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21일 현재 174명이 구조됐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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