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민간 문화시설 만들면 용적률 혜택"
입력 2007-02-15 06:52  | 수정 2007-02-15 06:51
앞으로 서울 지역에서 민간 기업이나 개인이 문화시설을 지을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문화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미술관과 박물관 등 각종 문화시설을 지을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등 민간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국공유지에 문화시설을 건립해 기부 채납할 때 임대료를 현재 토지가격의 5%를 받던 것을 1∼5%만 받도록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시설 건축물에 대한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를 50% 감면해 주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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