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후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리본 종목 금메달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손연재는 2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2014 인천 국제체조대회 후프 종목에 출전해 18.05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개인 목표 점수였던 18점대를 돌파하며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손연재는 총 9명의 참가자 가운데 7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루드비히 민쿠스의 경쾌한 발레곡 ‘돈키호테에 맞춰 연기를 펼친 그녀는 완벽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세계 정상급 수준의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전 대회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실수가 없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또 개인 목표였던 18점대 점수를 넘기며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전망을 밝혔다.
손연재 후프 금메달 소식에 손연재, 날로 발전하는 모습” 손연재, 귀여움 속에 숨겨진 천재성” 손연재, 2관왕 축하합니다”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손연재는 잠시 후 열리는 볼 종목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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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2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2014 인천 국제체조대회 후프 종목에 출전해 18.05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개인 목표 점수였던 18점대를 돌파하며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손연재는 총 9명의 참가자 가운데 7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루드비히 민쿠스의 경쾌한 발레곡 ‘돈키호테에 맞춰 연기를 펼친 그녀는 완벽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세계 정상급 수준의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전 대회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실수가 없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또 개인 목표였던 18점대 점수를 넘기며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전망을 밝혔다.
손연재 후프 금메달 소식에 손연재, 날로 발전하는 모습” 손연재, 귀여움 속에 숨겨진 천재성” 손연재, 2관왕 축하합니다”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손연재는 잠시 후 열리는 볼 종목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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