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외무 "북한 부채 대폭 탕감"
입력 2007-02-15 04:27  | 수정 2007-02-15 08:10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6자 회담에서 북핵 문제가 타결됨에 따라 북한의 대 러시아 부채가 대폭 탕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아부다비에 도착해 "북한의 입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어쨌든 북한의 부채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6자 회담이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 타결되는 데 미국의 노력이 주된 역할을 했다"며 미국의 노력을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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