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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희생자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첫 발인 소식에 누리꾼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안산 지역의 위치한 장례식장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학생들의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5시 장진용 군의 발인을 시작으로 안준혁 군과 남윤철, 김초원 교사의 발인이 진행됐다. 단원고 학생 희생자 중 일부의 발인식은 유가족의 요처에 따라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단원고 학생들의 첫 발인 소식에 추모 행렬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475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좌초돼 침몰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시신 10구 추가 수습으로 현재 세월호 탐승객 476명 중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50명이며, 실종자는 252명, 구조된 사람은 1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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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희생자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첫 발인 소식에 누리꾼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안산 지역의 위치한 장례식장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학생들의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5시 장진용 군의 발인을 시작으로 안준혁 군과 남윤철, 김초원 교사의 발인이 진행됐다. 단원고 학생 희생자 중 일부의 발인식은 유가족의 요처에 따라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단원고 학생들의 첫 발인 소식에 추모 행렬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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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단원고 학생 첫 발인..가슴이 너무 아프다” 그곳에선 행복하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475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좌초돼 침몰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시신 10구 추가 수습으로 현재 세월호 탐승객 476명 중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50명이며, 실종자는 252명, 구조된 사람은 1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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