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중 '2.13합의' 이행방안 논의
입력 2007-02-15 02:22  | 수정 2007-02-15 11:11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과 각각 전화 협의를 갖고 '2.13 합의' 이행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3국 장관들은 어젯밤 통화에서 "이번 합의는 북한의 핵폐기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서 9.19 공동성명의 이행이 이제 실천단계에 진입하게 됐다고 평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3국 장관들은 이와 함께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전략적 비전 실현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고, 각국은 이번 합의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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