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온주완 `기부 행렬 동참` … "기적을 바란다"
입력 2014-04-20 13:49 
배우 온주완이 구세군을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지에 구호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구세군 측은 그는 밤낮 뉴스를 보면서 기적을 바라고 있다가 이럴 때일수록 나눔이 꼬리를 물어야 한다고 생각해 연락했다고 말했다.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50명, 실종자는 252명, 구조된 사람은 174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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