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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예선 잠정 연기…“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입력 2014-04-19 18:21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예정되었던 분당 지역 예선을 잠정 연기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예정되었던 분당 지역 예선을 잠정 연기했다.

엠넷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2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슈스케6 분당 지역 2차 예선이 여객선 세월호 상황과 관련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분당 지역으로 참가를 신청한 1차 예선 합격자 전원에게 예선 잠정 연기 상황을 유선으로 공지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알릴 예정이다.


Mnet은 여객선 ‘세월호 탑승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행사 잠정 연기에 관한 많은 양해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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