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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3세이브 등극…최고 구속 살펴보니 151㎞
입력 2014-04-19 12:23 
오승환 3세이브, 오승환 3세이브

한신타이거스 오승환이 3세이브를 기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타이거스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18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3세이브를 올렸다.

이날 오승환은 팀이 4-2로 2점차 앞서던 9회 등판해 1이닝 2탈삼진으로 3명의 상대 타자들을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으며, 첫 타자를 내야 뜬공 처리한 뒤 두 명을 연속으로 삼진으로 잡아내 역시 오승환이라는 찬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의 구속은 최고 151㎞에 달했고, 그는 시즌 3세이브에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게 됐다.

오승환 3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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