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해상크레인 구조·수색에 활용 검토
입력 2014-04-18 16:56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 해역에 해상크레인이 도착함에 따라 정부가 이를 생존자의 구조·수색작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해상크레인을 활용해 침몰한 세월호를 일부 들어 올려 구조·수색작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상크레인은 애초 침몰한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한 용도로 투입됐지만, 예정보다 앞당겨 사고 현장에 도착하면서 이를 활용해 구조·수색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