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지현 김수현, 중국 현지 프로모션 행사 `어떡해?`
입력 2014-04-18 16:24 
전지현과 김수현이 참석하기로 예정된 중국 현지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온 국민이 침통한 가운데 당사자인 두 사람은 행사 참석을 두고 난감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18일 중국 베이징 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5의 론칭 파티 쇼케이스에 함께 참석할 예정. 두 사람이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중화권의 인기를 얻으면서 특별 행사에도 참석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중국의 행사이고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참석이 확정돼 있어 취소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지현, 김수현을 비롯한 쇼케이스 참석 스타들은 지속적으로 행사 취소 및 연기 요청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어떻게 논의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지현 김수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곤란한 상황인 것은 확실하다” 의견 조율 잘 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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