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10시 50분 공기 주입 이어 내부 진입까지 성공!
입력 2014-04-18 12:16  | 수정 2014-04-18 12:29
플로팅 도크 세월호 생존자, 세월호 침몰 사고,크레인 속속 도착 / 사진=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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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내부 진입에 처음으로 성공해 생존자를 확인중입니다.

18일 10시 50분부터 세월호 선체에 공기 주입을 시도해 생명줄을 확보했다는 현장 상황이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세월호 내부로 진입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식당까지 설치해 수중에서 식당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확보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경찰은 본격적으로 식당 진입을 해 수색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크레인도 도착하고 있지만 선체 안에 있을 실종자들이 다치거나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문에 인양 작업은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세월호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인양 방법으로 '해상크레인'과 '플로팅 도크'가 투입 대기 중입니다.

17일 현대삼호중공업은 '플로팅 도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로팅 도크를 통한 인양 방법이 대형 여객선인 세월호에 크레인을 통한 인양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입니다.

플로팅 도크는 바다 위 바지선을 띄우고 이를 고정시켜 대형 선박을 건조하는 작업이며 '움직이는 조선소'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 도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 도크 제발 생존자가 무사하길 바랍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 도크 구조 대원분들 조금 더 힘내주세요"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 도크 드디어 내부 진입 성공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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