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은 같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산이 많은 사람이 세금을 더 부담하는 것은 고귀한 나눔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청장은 경기도 수원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신입 국세공무원 594명을 대상으로 열린 특강에서, 소득과 자산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는 것은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대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청장은 또, 세법을 기계적이고 냉엄하게만 보던 시대는 지났다며 이제 납세자의 입장에 서는 '따뜻한 세정'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보다 공정하고 강한 행정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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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장은 경기도 수원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신입 국세공무원 594명을 대상으로 열린 특강에서, 소득과 자산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는 것은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대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청장은 또, 세법을 기계적이고 냉엄하게만 보던 시대는 지났다며 이제 납세자의 입장에 서는 '따뜻한 세정'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보다 공정하고 강한 행정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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