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TV가 18일 새벽 4시 30분부터 예정됐던 류현진(27·LA 다저스) 선발 등판 중계방송을 취소했다.
MBC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었지만 16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어 중계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류현진 등판 경기는 케이블 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류현진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두들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MBC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었지만 16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어 중계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류현진 등판 경기는 케이블 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류현진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두들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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