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축구 영화 직접 출연

미 LA갤럭시 행을 확정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축구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에도 개봉됐던 축구영화 '골'. 이 영화의 속편에 데이비드 베컴이 주인공의 팀동료 역할로 직접 출연합니다.

인터뷰 : 데이비드 베컴 / 레알 마드리드
- "나는 배우가 아니고 연기를 해 본적도 없기 때문에 이런 큰 영화에 출연하는 게 어색했지만 축구 영화에 나온다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이 축구 영화는 산티아고 무네즈란 멕시코의 한 소년이 풍운의 꿈을 안고 유럽 빅리그에 진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편에서 영국 뉴캐슬 구단에 입단한 주인공은 속편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베컴과 지네딘 지단, 그리고 호나우두 등과 함께 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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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에 하트 모양의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은 실제로 연인의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크 초콜릿에 노화방지제인 플로보노이드가 들어있어 적당량만 섭취한다면 이롭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마리사 무어 / 미 영양학협회
-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심장병 발병 확률과 혈액 응고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초콜릿, 특히 속에 다른 첨가물이 들어간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과 당뇨,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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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명품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밸런타인데이 뉴욕 증시의 폐장식을 장식합니다.

전세계 연인들에게 사랑받는 이 초콜릿 제조업체의 사장이 직접 폐장벨을 누르고 망치를 두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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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래미 상 시상식에서 스팅을 비롯한 옛 폴리스 멤버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폴리스는 오는 5월 말부터 캐나다 벤쿠버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욕 등 북미 대도시들을 돈 뒤 가을에는 멕시코와 남미, 호주 등을 포함하는 세계 투어에 나섭니다.

스팅과 스튜어트 코플랜드, 그리고 앤드 서머스 등 세 명으로 구성된 폴리스는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1984년 돌연 해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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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동점으로 경기를 마친 뒤 연장전이 시작된 직후, 페이스오프를 하자마자 벼락같이 골을 연결됐습니다.

미국 대학 아이스하키 결승전 보스턴 유니버시티와 보스턴 칼리지의 보스턴대학 자존심 대결에서 보스턴 유니버시티가 연장전 시작 직후 터진 골든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