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엠블랙 지오, "비에게 연락은 하는데 답장이 안온다" 폭소
입력 2014-04-16 17:31 

아이돌그룹 엠블랙이 과거 프로듀서였던 비와의 최근 관계에 대해 밝혔다.
15일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3D에는 엠블랙과 에이핑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엠블랙은 최근 제이튠에서 큐브로 소속을 옮긴 비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 있다가 계약이 종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장이 아니었냐”는 질문에 엠블랙은 아니다. 원래 대표는 따로 있다. 그랬기 때문에 당연히 아티스트로서 계약이 끝나고 조금 더 좋은 환경이나 조건을 찾아보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다른 회사로 가게 된 것 같다. 그런 부분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MC들이 엠블랙 비가 만든 그룹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지금은 손을 뗀 것이 아니냐”고 묻자 멤버 승호는 비 선배님이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 ‘너희 스스로 준비할 줄도 알아야 한다. 너무 형이 만들어 준 그룹 이미지도 있으니까 너희가 스스로 할 수 있을 때 떠나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비와 연락도 종종 하냐는 물음에 지오는 연락을 드리고 있는데 답장이 안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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