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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어수선 역할 재밌다" … 그녀의 매력에 `포위`된 `너포위`
입력 2014-04-16 15:13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의 고아라가 어수선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너포위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이 레전드 수사관과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 수사물. 고아라는 극중 천신만고 끝에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해 신입경찰관이 되는 어수선 역을 맡는다.
그녀는 최근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어수선은 일단 이름대로 어수선하고, 눈치가 조금 없는 편”이라며 하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성격도 가지고 있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경찰로서 열정도 크고, 말보다는 행동이 앞선다”며 여기에다 무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무한 낙천적인 성격이 있어 극에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증명하듯 고아라는 최근 진행된 포스터촬영에서 권총과 확성기를 들고 통통 튀는 연기로 스태프들에게 즐거움을 안기며 촬영장의 비타민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고아라는 ‘너포위 즐겁고 신나게 촬영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는 말과 함께 팬들을 향해 2014년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일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너포위는 고아라를 비롯해 이승기, 차승원, 오윤아, 안재현, 성지루, 임원희, 박정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너포위 고아라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아라, 이승기와 찰떡 호흡 보여주세요” 고아라, 명불허전 미인” 고아라,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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