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당, '저리-무이자 학자금' 대출확대 추진
입력 2007-02-13 15:57  | 수정 2007-02-13 15:56
열린우리당이 서민층 대학생을 위해 이자가 없거나, 이율이 낮은 학자금 대출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봉주 제6정조위원장은 대학생 등록금 문제가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현재 전체 학자금 대출의 15%에 불과한 저리, 무이자 학자금 대출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정조위원장은 또 당정협의를 통해 설 이전에 7%에 달하는 높은 대출이자를 대폭 경감해 5%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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