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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임주은, 폐후되기 전 밝은 미소 "자체발광 피부란 이런 것"
입력 2014-04-15 12:53 
기황후 임주은/ 사진=임주은 트위터


기황후 임주은, 폐후되기 전 밝은 미소 "자체발광 피부란 이런 것"

'기황후 임주은'

기황후 임주은이 하차 전 게재한 촬영사진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12일 임주은은 자신의 SNS에 "너무 예쁘고 멋진 지원언니. 승냥과 바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지원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이어서 14일에는 '기황후 46회, 염병수와 바얀!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정웅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과 하지원, 정웅인은 '기황후' 속 의상을 입은 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빛나는 임주은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바얀 후투그(임주은 분)가 '마하(김진성 분)황자 암살사건'의 주동자로 드러나 폐후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바얀 후투그는 염병수(정웅인 분)와 손을 잡고 마하 황자를 시해한 후 모든 죄를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뒤집어 씌우려 했습니다. 하지만 염병수가 암살사건 현장에 떨어뜨린 바얀 후투그의 반지를 증거로 발견되며 바얀의 악행이 폭로됐습니다.

바얀 후투그는 "고려인들이 작당하여 자신을 몰아내려고 한다"라고 소리쳤지만 모든 계략이 드러나 결국 폐후의 신세로 전락하게 됐습니다.

바얀은 황후 자리에서 폐위 돼 유배지로 끌려가는 도중에도 백안(김영호 분)과 탈탈(진이한 분)에게 기귀비(하지원 분)를 향해 복수해 달라며 소리쳤습니다.

매서운 눈빛을 드러내며 유배지로 향한 바얀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 바얀의 폐위와 함께 승냥의 아들 아유시리다라가 태자로 책봉되며 '기황후'는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기황후 임주은에 대해 누리꾼들은 "기황후 임주은, 폐후 됐으니 더 독하게 변하려나?" "기황후 임주은, 사극에서 더 예쁜 여배우는 처음" "기황후 임주은, 진짜 역사적 진실은 조금도 없는 막장 사극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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