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38개 늘어난 981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 수가 609개로 18개 늘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74개, 대구 60개, 대전 39개, 부산 101개, 울산 17개, 인천 81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259개(42.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94개(15.4%), 정보통신 56개(9.2%)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이 중 자본금 규모로는 광주에서 의료기관을 설치운영하는 완서의료재단(대표 김성구)이 172억77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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