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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버나드박 우승…최후의 결전 승리 후 JYP행
입력 2014-04-14 13:31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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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이 화제다.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3(이하 ‘K팝스타3)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해외파 남자 후보 샘 김과 버나드 박이 최후의 결전을 치렀다.

1라운드에서 무대에 오른 샘 김은 빅뱅의 ‘거짓말을, 버나드 박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로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자유곡으로 진행된 2라운드 경연에서는 샘 김이 우위를 점했다. 스팅의 ‘잉글리쉬 맨 인 더 뉴욕(Englishman In The Newyork)을 선곡한 샘 김은 멋진 기타 연주 실력을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버나드 박은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열창했지만 샘 김에 비해 아쉬웠다는 평을 받았다.


최종 우승자로 호명된 것은 버나드 박. 1라운드의 무대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유효했다. 버나드 박은 너무 감사하다”며 이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 열심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우승자 특전인 기획사 선택에서 버나드 박은 JYP엔터테인먼트 행을 택해 시선을 모았다.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축하한다"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데뷔가 기대된다"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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