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애리조나를 상대로 펼친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선발 댄 하렌이 승리투수, 켄리 잰슨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애리조나 선발 트레버 케이힐은 패전투수가 됐다.
애리조나 3연전에서 모두 홈런을 날린 곤잘레스에게 푸이그가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있다.
한편 애리조나와의 3연전을 마친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하루 휴식 뒤 16일부터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에 들어간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4시 45분부터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차전 때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며, 류현진의 맞상대는 좌완 선발 메디슨 범가너(시즌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31)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애리조나 3연전에서 모두 홈런을 날린 곤잘레스에게 푸이그가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있다.
한편 애리조나와의 3연전을 마친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하루 휴식 뒤 16일부터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에 들어간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4시 45분부터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차전 때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며, 류현진의 맞상대는 좌완 선발 메디슨 범가너(시즌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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