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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100만 관객 눈 앞…대한민국 공연 역사 다시 쓴다
입력 2014-04-13 12:25  | 수정 2014-04-14 10:54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대한민국 이문세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 이문세(55)가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공연사에 전무후무한 기록.
6년째 이문세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무붕 이재인 대표는 지금까지 공식 집계로 그의 공연은 무려 96만 관객이 즐겼다. 자세한 자료가 남아있지 않은 1996년의 수치와 그 외 비공개 자료가 더해지면 사실상 100만 관객을 돌파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문세는 1998년 ‘독창회라는 브랜드 콘서트를 시작해 이후 ‘붉은 노을로 진화하면서 ‘대한민국 이문세로 공연 문화를 주도해왔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브랜드로 전국 23개 도시 투어 콘서트에 한창이다. 이 공연은 지난해 6월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14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오는 5월 17일 ‘대한민국 이문세-Thank You 공연까지 합하면 16만 관객이 함께 하게 된다.
무붕은 이문세 전국 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해 2014년 5월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며 1년간 쉼 없이 달려온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가 오는 5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야외 공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한민국 공연사에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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