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게임비리' 국회의원 금품수수설 수사
입력 2007-02-12 22:42  | 수정 2007-02-13 08:03
사행성 게임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모 국회의원이 게임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의혹이 제기돼 진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구속된 게임장 업주 모임의 대표가 개인적으로 국회의원에게 3천만원을 건넸다'고 말해 실제 전달 여부와 대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금품수수설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고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단서나 증거도 나온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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