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와 이영아가 ‘오랑우탄 보호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in보르네오에서는 마지막 생존스팟인 오랑우탄숲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오후 시간을 세 팀으로 나눠 생활했다. 그중 온유와 이영아는 오랑우탄 숲에서 멸종되고 있는 오랑우탄을 지키기 위해 시도하고 있는 ‘위기의 오랑우탄 알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해 떠났다.
온유와 이영아는 오랑우탄 숲에서 만난 오랑우탄 ‘네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네오는 온유가 직접 지어준 새로운 이름. 네 살의 오랑우탄 이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네오는 처음에는 온유와 이영아를 피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친해져 애교를 부리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야생 오랑우탄은 현재 불법 밀렵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상황. 이에 온유는 원래 야생에서 자랄 친구가 잡혀 있던 거다.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가엾다” 정글의 법칙, 마음 아프다” 정글의 법칙,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