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혼자산다’ 노홍철 “벚꽃 피듯 핀다” 항문 수술 감행
입력 2014-04-12 08:57 

노홍철이 또 다시 재발한 항문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익숙한 혼자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노홍철은 항문 질환이 재발했음을 털어놨다. 그는 동창들이랑 파티하고 어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랑 파티했다. 술 마시고 일어났더니 도졌다”고 항문의 이상 증세를 설명했다.
생일 파티를 위해 잠도 못 자고 안 마시던 술까지 마시면서 항문 질환이 다시 도진 것.

그는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한 줄 안다. 그러나 4~5일 스케줄을 비울 수 없어 수술은 못하고 응급조치만 해뒀다. 그런데 이게 피곤할때 다시 꽃핀다. 벚꽃 피듯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노홍철은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다. 그는 아이돌, 가수, 배우 등 많은 분들이 항문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내가 이 곳을 많이 알려줬다. 한국에는 항문 질환을 가진 사람이 정말 많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혼자산다 노홍철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노홍철, 불쌍해” 나혼자산다, 노홍철, 이해해” 나혼자산다 노홍철, 벚꽃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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