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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현대로지스틱스 ‘급락’ 6거래일 동안 28% ↓
입력 2014-04-11 16:22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13거래일 연속 매수는 이어졌지만, 미국과 중국발 악재로 인한 기관 매도에 2000선이 무너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7.44p(▼11.17p, -0.56%) 코스닥은 555.87p(▲0.77p, +0.14%)를 기록했다.
1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이 1만3600원(▲600, +4.62%)으로 연일 강세를 보이며 10거래일째 신고가 랠리가 이어졌고,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도 7900원(▲200, +2.60%)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이 1만1700원(▼500, -4.10%)으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5800원(▲100, +0.64%)으로 올랐으나,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900원(▼1350, -11.02%)으로 이틀 연속 급락했으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4만원(▼500, -1.23%), 4만1000원(▼500, -1.20%)으로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1만5500원(▲500, +3.33%)으로 사흘 연속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글로벌 ICT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4만9500원(▼500, -0.33%)으로 내림세가 지속됐고, 서비스업체 삼성전자서비스도 1만3950원(▼450, -3.12%)으로 52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800원(▲50, +0.24%)으로 상승전환 했으며, 펩타이드 전문 업체 펩트론도 1만3650원(▲150, +1.11%)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 했으나,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5000원(▼50, -0.99%)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7500원(▲1150, +18.11%)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고,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0만3000원(▲3000, +1.50%)으로 8거래일 연속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고, 금속 절삭가공 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400원(▲50, +0.60%)으로 12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이 2850원(▼200, -6.56%)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고,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보험이 6600원(▼200, -2.94%)으로 하락 전환 했으며, 팹리스업체 픽셀플러스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각각 3만8750원(▼500, -1.27%), 6050원(▼100, -1.63%)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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