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소리 복귀 무산, 남편 수배 중인 사실 뒤늦게 드러나…
입력 2014-04-11 11:49 
옥소리 옥소리, 배우 옥소리의 복귀가 무산됐다.
옥소리 옥소리

배우 옥소리의 복귀가 무산됐다.

11일 옥소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 상황으로 옥소리가 복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해당 관계자는 회사 쪽에선 옥소리의 남편 G씨가 수배 중인 사실을 전혀 몰랐다. 알았다면 국민 정서가 있는데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생각도 있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현재 옥소리는 가족들이 있는 대만으로 출국했다. 진심 어린 사과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차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전 남편 박철과 이혼 후 이탈리안 요리사 남편 G씨와 재혼했다.

최근 7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선언하며 옥소리는 방송에서도 적극적으로 얼굴을 내비쳤다. 하지만 G씨가 옥소리와의 간통 사건으로 수배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의 연예계 복귀에도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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