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의 아버지가 중고차를 자신에게 돈을 받고 팔았던 아들의 행동을 깜짝 폭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선 김일중이 처가를 방문해 장인장모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김일중의 아버지가 사돈댁을 방문했다. 김일중의 아버지는 김일중에 대해 결혼전엔 운동화에 신경을 많이 썼고 결혼 후엔 차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일중은 차를 자주 바꿔 눈총을 받았던 것.
이어 김일중의 아버지는 사실은 제가 몰고 온 그 차도 아들한테 천 만원 주고 샀다”고 깜짝 폭로했다. 김일중이 자신의 중고차를 아버지에게 팔았다는 것.
김일중의 아버지는 그것도 아무데나 세워놔서 과태료 딱지가 엄청났다”며 아들의 행동을 폭로했다. 이에 장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새 차를 하나 사드리든지 그냥 드리든지 해야지 어떻게 아버지에게 자신의 중고차를 팔수 있나”라며 철없는 사위의 행동을 언급했다.
이날 자기야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야, 김일중 캐릭터 있다” 자기야, 웃기다” 자기야, 아슬아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