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골든’ 정보석, 살인자와 다정한 아버지 사이 ‘정체가 뭐야’
입력 2014-04-11 08:57 

정보석이 이중생활을 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2회에서는 딸 서이레(이시영)와 춤을 추는 서동하(정보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하는 아내 김세령(이아현)이 연하남과 불륜을 하고, 누드사진을 찍고 다니는 등의 사진을 보면서 이를 갈았다. 이때 서이레가 그의 방에 들어와서 충전 좀 하겠다”고 했다. 서동하는 서이레에게 노래를 불러주면서 함께 춤을 췄다.
이때 김세령이 들어왔다. 김세령은 서동하에게 아주 남우주연상감이다. 좋은 아빠인 척 하면서 남편 노릇만 안한다”고 빈정댔다. 서동하는 남편 노릇이야말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김세령의 불륜을 알고 있다는 뉘앙스를 내비쳤다.
이날 골든 크로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막장이네” 골든크로스, 정보석 무서워” 골든크로스, 사이코패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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