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구리 수치가 높으면 산후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파이퍼 보건연구소의 윌리엄 월시 박사는 산후우울증 병력이 있는 여성과 산후우울증을 겪지 않은 여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월시 박사는 임신 중에는 혈중 구리 수치가 2배이상 올라가지만 출산 뒤에는 정상으로 회복된다며, 산후우울증을 겪는 여성은 출산 후에도 혈중 구리 수치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파이퍼 보건연구소의 윌리엄 월시 박사는 산후우울증 병력이 있는 여성과 산후우울증을 겪지 않은 여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월시 박사는 임신 중에는 혈중 구리 수치가 2배이상 올라가지만 출산 뒤에는 정상으로 회복된다며, 산후우울증을 겪는 여성은 출산 후에도 혈중 구리 수치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