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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소속사 “‘권법’ 출연 하차설? 금시초문”
입력 2014-04-10 17:1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여진구가 영화 ‘권법(감독 박광현·제작 CJ E&M 영화부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여진구의 소속사 관계자는 하차 소식은 금시초문”이라고 하차설을 부인했다.

여진구의 소속사 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MBN스타에 여진구의 하차 소식은 금시초문이다. 당연히 출연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제작사와 통화했는데 만나서 이야기 하자는 반응이다”라고 다소 어리둥절한 심정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대 규모의 한중 합작 ‘권법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여진구가 하차하고 김수현이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한편, ‘권법은 에너지가 고갈되어가는 미래, 우연히 범죄자들이 모여사는 별리라는 마을에 들어가게 된 고등학생 소년 권법이 그곳에 감춰진 무한에너지의 비밀을 거대세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SF 판타지액션 영화다. CJ E&M과 중국 국영 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CFG, China Film Group)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이먼트가 공동 투자 및 제작 배급을 맡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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