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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 데뷔 앨범에 ‘이선희 사단’ 나섰다
입력 2014-04-10 11:40 
가수 박시환이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의 선공개곡 ‘할 수 있는 건 없다’를 공개하며 가수로서의 첫 발걸음을 뗀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박시환이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의 선공개곡 ‘할 수 있는 건 없다를 공개하며 가수로서의 첫 발걸음을 뗀다.

10일 정오 엠넷닷컴 등 전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는 선공개곡 ‘할 수 있는 건 없다는 ‘슈퍼스타K5에서도 인정받은 박시환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감성이 극대화 된 컨템포러리 발라드다.

최근 이선희 30주년 기념 앨범이자 정규 15집 ‘세렌디피티(SERENDIPITY) 타이틀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작곡·작사에 참여한 박근태와 김이나 조합이 박시환의 데뷔를 위해 다시 한 번 의기투합, 음원 차트를 휩쓴 ‘이선희 사단의 음원 파워가 박시환에게도 이어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평생 꿈꿔왔던 ‘가수로서의 새로운 삶을 앞둔 박시환의 데뷔 앨범을 위해 박근태, 김이나 등 국내 최고 제작진이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며 데뷔 확정 후 박시환의 보컬 톤에 적합한 곡을 찾기 위해 100곡이 넘는 곡의 테스트 녹음 끝에 선공개-본 공개곡으로 박시환의 두 가지 매력을 표현하려 했다. 박시환 또한 데뷔 앨범을 위해 녹음실에서만 일상을 보내며 피나는 노력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Spring)에 평생 간절히 바라왔던 가수로서의 삶을 앞두고 ‘깨어나는(Awakening) 박시환의 새로운 모습과 설렘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단어다.


박시환은 오는 10일 데뷔 미니앨범 ‘스프링 어웨이크닝 선공개곡 ‘할 수 있는 건 없다에 이어 14일 타이틀곡 ‘다만 그대를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음악 행보를 시작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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