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차 A/S 수리비 '천차만별'
입력 2007-02-12 06:42  | 수정 2007-02-12 09:19
자동차 제조업체가 직영하는 A/S센터의 부품가격과 공임, 도장료 등 수리비가 제작사별로 크게 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보업계가 자동차기술연구소에 의뢰해 국내 5개 업체가 직영하는 70개 A/S센터의 보험사 수리비 청구내역을 조사한 결과, 동급 차량과 동일 부품의 수리비가 2~3배씩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보업계는 가격이 자율적으로 책정되기는 하지만, 이처럼 가격 차가 많이 나는 것은 지나친 것으로 '가격 부풀리기'가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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