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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컷 코치, `잰슨! 이런 날도 있는거야` [MK포토]
입력 2014-04-09 15:49 
9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MLB LA다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려 10회 연장 끝에 3대 2로 다저스가 승리를 거뒀다. 9회초 동점을 허용한 다저스 켄리 잰슨이 더그아웃 벤치에 앉아 아쉬워 하자 허니컷 투수 코치가 위로를 해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다저스는 6승 3패를 기록했고, J.P. 하웰이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시즌 사이영상 수상자인 디트로이트 슈어저는 7이닝 동안 홈런 포함 8개의 안타를 내줬지만, 2실점으로 선방했다. 다저스 선발 댄 하렌은 6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다저스의 믿을맨 마무리 투 잰슨이 9회 마무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지만 시즌 첫 블론세이브로 아쉬움을 남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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