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인운하 추진 여부 최종 표결 16일로 연기
입력 2007-02-11 21:42  | 수정 2007-02-12 08:12
경인운하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굴포천 유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최종 표결인 3차 표결이 오는 16일로 연기됐습니다.
협의회는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경인운하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를 할 예정이었지만 의사정족수 문제로 표결을 연기했습니다.
전체 위원 12명 중 사업반대측 6명이 회의에 참석했지만 사업 찬성 측 5명은 불참했으며, 사업찬성측인 건교부 위원은 회의장에 들어오는 도중 사업찬성측 주민들의 물리적 저지로 참석하지 못해 16일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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