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폭탄테러 경찰관 수십명 사망
입력 2007-02-11 20:17  | 수정 2007-02-11 20:17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티크리트 인근에서 경찰을 겨냥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경찰관 21명이 사망했습니다.
자살 폭탄을 감행한 범인은 폭탄이 가득 장착된 소형 트럭을 몰고 티크리트시에서 남동쪽으로 20킬로미터 떨어진 아드와르 경찰서를 향해 돌진해 30여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 가운데 경찰관이 최소 21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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