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정다빈 시신 부검키로
입력 2007-02-11 18:27  | 수정 2007-02-12 08:16
탤런트 정다빈씨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정씨 시신의 부검을 위한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 유족 측은 부검을 통해 정씨의 사인을 다시 확인하기로 의견을 모은 뒤 이같은 뜻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영장이 발부되는대로 내일(12일)이나 모레(13일) 정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방침이어서 내일로 예정된 발인은 연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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