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크리스티, 7천 67억원 미술품 경매
입력 2007-02-11 17:42  | 수정 2007-02-11 17:42
세계적 경매소인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지난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미술품 경매에서 3억 8천 600만 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7천 67억 9천만원이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미술품 시장의 큰 손으로 등장한 러시아와 중국, 중동의 구매자들이 런던 미술품 경매 시장을 찾으면서 런던 미술시장이 뉴욕에 못지 않게 번성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경매에는 모네와 드가, 르누아르, 피카소 등 인기 있는 화가의 작품들이 많이 나온 데다 오랫동안 미술품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새로 나타난 작품들도 있어 구매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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