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찬호 "메츠, 뛰고 싶었던 팀"
입력 2007-02-11 14:22  | 수정 2007-02-11 14:21
뉴욕 메츠 행을 확정한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메츠를 선택한 것은 계약 조건보다 진정으로 뛰기를 원했던 팀이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찬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계약 조건보다는 자신이 가고 싶었던 구단이라는 점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찬호는 메츠와 계약한 이유로, 선발로 뛸 수 있다는 점과 홈구장 셰이스타디움 성적이 좋고 뉴욕을 좋아한다는 점, 한인들이 많다는 점과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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