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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영과 격분했던 서재응, `어리둥절한 표정` [MK포토]
입력 2014-04-09 08:21 
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넥센 히어로즈와의 난타전 끝에 13-9로 승리했다.
한편, 9회초 KIA 김주찬 타석 때 넥센 마무리투수 손승락의 사구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 때 넥센 맏형 송신영과 KIA 맏형 서재응의 극적인 감정을 표출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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