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진·지문 없어 신원파악 어려워
입력 2007-02-11 12:57  | 수정 2007-02-11 12:57
전남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외국인 일부의 사진이나 지문이 확보돼 있지 않아 이들의 신원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출입국관리 사무소는 화재로 숨진 외국인 가운데 4명의 얼굴을 식별할 얼굴 사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이곳에 수용된 외국인의 경우 보관 물품 대장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지문 날인이 강제조항이 아니라 서명으로 대처한 경우가 있어 신원 파악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