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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3단 감정연기, '분노-괴로움-광기'…"소름끼치는 연기력"
입력 2014-04-08 21:17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사진=MBC 방송 캡처


지창욱 3단 감정연기, '분노-괴로움-광기'…"소름끼치는 연기력"

'지창욱 3단 감정연기'

배우 지창욱이 섬세한 3단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 44회에서 지창욱은 각 인물들과 상황에 대하는 감정 변화를 뚜렷하게 그려내며 미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분노와 괴로움, 광기롤 오가는 다채로운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타환(지창욱 분)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기승냥(하지원 분)이 계속해서 왕유(주진모 분)를 두둔하자 핏발 선 눈빛으로 섬뜩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처럼 지창욱은 열등감에서 비롯된 분노와 사랑하는 여인을 옆에 두고도 어쩌지 못하는 괴로움, 그리고 이를 넘어선 미친 모습 등 타환의 감정을 심도 깊게 표현하며 극의 완성도 역시 높이고 있다는 칭찬을 시청자들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지창욱 3단 감정연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와 지창욱 연기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음"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지창욱 덕분에 기황후 점점 재밌어져" "지창욱 3단 감정연기, 기황후 엔딩이 다가오고 있어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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